군포시 청소년 기관 연합 '뜻밖의 재미' 팀이 5월 24일 군포시 중심상가에서 연합아웃리치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군포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군포경찰서, 군포하나로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당동청소년문화의집, 군포탁틴내일, 밸류브릿지가 참여하였다.

각 기관별로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진행,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불법촬영 관련 인식 개선 및 사랑의 언어 심리검사. 듣고 싶은 말, 청소년들을 위한 댓글달기, 화나고 속상한 감정을 풀어보는 분노의 블랙홀, 학교폭력전담경찰관과 함께하는 하이파이브와 프로그램 참여 독려 홍보 등을 운영하면서 청소년 350여명에게 간식과 홍보물품을 배포하였다.

행사에 참여했던 청소년들 대부분이 '아웃리치를 통해서 재미있는 체험도 할 수 있었고, 간식을 먹어서 재미있었다‘ 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행사에 댓글로 참여하는 어른들도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친 자녀들처럼 진실된 조언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려 열심히 적는 훈훈한 모습들이 보였다.

출처 : 경기헤럴드 http://www.ggherald.com/default/index_view_page.php?idx=47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