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 7월 27일 금요일 오후 8시 군포시 청소년기관 연합 '뜻밖의 재미' 팀은 연합아웃리치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군포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군포경찰서, 군포하나로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이 참여하여 저녁 8시부터 10시 30분까지 군포전역에서 실시되었다.
군포 관내의 도서관, 공원, 상점, 산본중심상가 등 거리에서 배회중인 청소년 400여명에게 간식과 홍보물품을 배포하며 귀가 지도, 유해환경 감시, 청소년기관 홍보 등을 하였다.
행사에 참여했던 군포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황석하 상담원은 “이번 아웃리치를 통해서 청소년들의 저녁 놀이문화에 대해서 볼 수 있었고, 군포 관내 청소년기관이 연대하여 아이들에게 함께 뜻밖의 재미도 선물하며 의미도 가져간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끝으로 뜻밖의 재미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아웃리치를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