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청소년기관 연합 아웃리치 '뜻밖의 재미'팀은 지난 7월 18일 오후 5시 30분 산본중심상가에서 청소년들과 만났다.
이번 아웃리치는 군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군포하나로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군포경찰서, 사회적기업 주)벨류브릿지가 함께 힘을 모아 기획, 운영하였다.
'뜻밖의 재미'팀은 산본 중심상가에 마련된 부스에서 청소년 전화 1388홍보, 학교폭력과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는 OX퀴즈, 청소년지도자와 함께하는 게임을 진행 하였고
2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였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고민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기관에 대한 정보를 알게 되었다.
'뜻밖의 재미'는 군포에 있는 청소년 관계기관들이 연대하여 만든 사업으로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교를 찾아가 온라인 퀴즈쇼를 진행하고,
야간에 공원, 청소년밀집지역을 방문하여 위기청소년을 만나고 연계하는 아웃리치를 실시하였다.
추후에는 온라인 플랫폼 '노션'을 활용한 홍보와 청소년 관련 캠페인도 준비 중이여 군포시의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하여 아웃리피를 기획 운영하 예정이다.
- 출처 새서울신문 : 오명종 대표기자 -